[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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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SBS '닥터이방인' 후속 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가제)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스타뉴스 5월 20일자 단독보도) 20일 업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오는 7월 초께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유혹'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이날 오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권상우가 '유혹' 출연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혹'은 부인이 있는 한 남자가 빚을 갚기 위해 한 여자로부터 수십억 원의 돈을 받고 몸을 맡긴다는 줄거리의 드라마. 남자 로맨스를 다룬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 MBC '기황후' '보고싶다' 등을 만든 이김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가문의 영광', '내 딸 꽃님이' 등을 연출한 박영수 PD가 맡는다. 극본은 '닥터진'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가 맡았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해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메디컬 탑팀'에서 주연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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