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이 오전 시험을 치르고 시험장밖으로 나오고있다.
해마다 한번씩 있게 되는 전국고등학교입시 첫날인 6월 7일,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아침일찍부터 맑게 개인날씨로 비교적 무더웠지만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학교선생님들과 학부모들로 빼곡히 자리를 메웠다. 더우기 대부분 조선족들은 수험생 한명에 온집식구들은 물론 친척들까지 총동원되여 응원을 나온것이다.
자식들을 소망대로 좋은 학교에 붙기를 갈망하면서 무더운 해볓을 쬐우며 시험장밖에서 초조히 기다리는 학교담임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얼굴표정은 긴장하기만 하다.
하지만 오전시험을 치르고 시험장밖으로 나오는 수험생들의 얼굴표정은 그리 긴장한 모습을 찾아볼수 없었다. 비교적 상쾌한 기분이였다.
장백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교장에 따르면 올해 이 학교는 왕년에 대비해 볼 때 수험생가운데 학습성적이 뛰여난 학생이 별로 없지만 많은 학생들이 첫날의 조선어문과시험이 그리 힘들지 않아 괜찮게 치르렀다고 한다.
점심시간 갑자기 내린 급비로 인해 장백현은 날씨가 시원하고 공기가 맑아 수험생들의 오후 수학시험에 아주 유조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전국고등학교입시에서 장백현시험장은 현실험중학교에 설치되였으며 전 현 수험생은 도합 434명이다. 그중 현조선족중학교의 수험생은 77명, 문과에 55명이고 리과에 22명이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학부모들은 《자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리상적인 대학교에 붙기를 갈망한다》고 했다.
응원을 나온 학부모들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