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오전 연변2중 시험장에서 시험보러 들어가는 수험생을 응원하고있는 가족
길림성 올해 대학입시수험생 15만 5783명
2014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통일 시험이 6월7일 오전 9시부터 정식으로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을 위한 사회와 학부모들의 응원전도 함께 시작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수험생은 939만명, 지난해보다 27만명이 늘어났으며 길림성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수험생은 15만 5783명으로 지난해보다 4051명 줄어들었다.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연변주 수험생수는 1만812명으로 지난해보다 846명 줄어들었다. 연변주대학입시 수험생들중 문사류 응시생이 4593명이고 리공류 응시생이 6219명이며 한어 수험생이 8871명, 조선어수험생이 1941명이다. 이외 직업대학모집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수가 467명이다.
연변주학생모집판공실에 따르면 올해 연변에는 8개 시험지역에 15개의 시험장소, 380개의 시험장소를 마련했는데 직업대학모집시험 시험장은 20개이다.
연길시는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1중, 연길9중(직업대학응시생 시험장)등 4개의 시험장소가 마련되였고 돈화시에 4개, 훈춘시에 2개, 기타 현시에는 모두 1개의 시험장소가 마련되였다.
6월 7일, 시험보러 들어가는 연변의 대학입시 응시생들
보통대학 농촌학생모집 비례 높아질듯
연변주학생모집판공실에 따르면 올해 보통대학 학생모집에서 농촌학생비례가 일정하게 높아질 전망이다. 조절정책의 규정에 따르면 교육부직속 고등학교와 자주선발록취개혁시점 고등학교에서는 학교의 실정에 맞게 전문적으로 일정한 수의 학생모집명단을 배치하게 되는데 주요하게 변강지역과 빈곤지역 민족지구의 현및 현이하 중학교들의 근면하고 공부를 잘하며 성적이 우수한 농촌학생들을 모집하게 된다.
농촌학생들에 대한 모집은 원칙상에서 유관 고등학교 년도 본과학생모집규모의 2%보다 낮지 않으며 동시에 지방중점대학교 농촌학생 전문학생모집계획을 실시하여 성직속 중점대학교들의 농촌학생비례를 확대하게 된다. 이외 올해 교육부에서는 계속해서 농촌빈곤지구 정향학생모집전문계획을 확대,실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연변주에서 상술한 조절정책에 관계되는 현시는 룡정, 화룡, 왕청, 안도 등 4개 현시가 포함된다.
연변1중 시험장앞에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붙기를 기원하며 찰떡을 붙이는 학부모들
올해 대학입시 학생모집률 74.33%, 본과생 록취률은 38.7%
교육부가 6일 공포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계획은 698만명인데 그중 본과생이363만명이고 고등직업(단과)생이 335만명이다. 이에 따라 올해 대학입시 학생모집률은 74.33%에 달하며 본과대학 록취률은 38.7%에 달하는것으로 집계됐다.
길림성대학입시성적은 6월 하순경 길림성교육정보넷 (http://www.jledu.gov.cn)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대학입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9가지 대학전업의 지망순위는 각각 민항관리전업, 전자상무전업, 공상관리전업, 법학전업, 재무금융전업, 고급간호전업, 로어전업, 자동차수리전업 등인것으로 나타났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