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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8.25일 10:23

수림문학상 수상자 김단과 가야하문학상 수상자 림선자(오른쪽 두번째)

8월 22일 오후, 연변작가협회와 가야하정보기술유한회사가 손잡고 제정한 인터넷문학상인 《가야하》문학상이 네번째로 시상식을 가졌다.

연변작가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연변작가협회 창작련락부 주임 우광훈의 사회로 진행되였는데 연변대학의 우상렬, 김경훈교수가 각각 중소학생조와 성인조 심사경과보고를 하고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최국철과 후원측인 수림문화재단 신경호상임리사가 개회사와 축사를 하였다.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첫 인터넷문학상인 《가야하》문학상은 갈수록 많은 기성작가들과 문학애호가 그리고 글짓기를 사랑하는 중소학생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번 문학상응모에는 성인조와 중소학생조에 각각 수백편씩 응모되였으며 주최측에서는 7명의 전문가들로 평심위를 무어 초심과 종심의 투표를 거쳐 성인조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을 선정하였고 중소학생조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 고무상으로 나누어 선정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자들: 왼쪽두번째로부터 김채옥, 신주영, 장송심.

결과 성인조에서는 김단의 《술을 닮은 29세 미혼녀들》(수필)이 수림문학상을, 림선자의 《안개꽃을 보셨나요?》(소설)이 가야하문학상을 수상하고 김채옥의 《아들에게 보낸 세통의 편지》(수필), 장송심의 《성묘, 효도의 머리깎기》(수필), 신주영의 《해바라기의 외사랑》(시)가 최우수상을, 남영선의 《가계부》(소설), 함희자의 《로동장갑》(수필), 리영의 《나는 즉석 커피가 좋다》(수필)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중소학생조에서는 화룡시3중 정성우학생의 《최고의 의미》와 녕안조중의 신춘령학생의 《시골아줌마》가 금상을, 한청아, 조혜경, 리림이 은상을, 김수연, 리지은 등 8명이 동상을, 김수정, 강예진 등 10명이 고무상을 수상했다.



중학생조 금상수상자들인 정성우(왼쪽 두번째), 신춘령학생.

연변작가협회 최국철부주석은 《가야하》문학상은 연변작가협회 문학상과 대등한 문학상이며 기성문인들과 바야흐로 문단에 등단하는 후비군들과의 상호련대와 협동을 적극 추진하는 취지로 함께 모인 문학 검열의 장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잘 꾸려갈것을 약속하였고 수림재단 신경호 상임리사와 가야하정보기술유한회사의 김무대표는 이와 같은 좋은 문학상을 앞으로도 계속하여 후원할것을 약속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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