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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로 발명왕에 도전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14일 15:19
제22회 《용성컵》 《소발명, 소론문, 소발명아이디어》경연 시상식 중앙소학교서



조선족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싹틔우기 위하여 《깨보자 고정관념, 겨뤄보자 생각솜씨》라는 타이틀로 막을 연 제22회 《용성컵》중국조선족청소년 《소발명, 소론문, 소발명아이디어》경연 시상식이 9월 14일 오전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시상식은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과학기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 용성장학회에서 후원하였다.

지난 4월 9일에 공모통지를 내보내고 9월 5일에 공모를 마감한 이번 경연에는 900여건의 참가작품들이 공모되였으며 평심결과 연길시신흥소학교 최진우학생의 소발명 《쓰기 간편한 휴지통》,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김수연학생의 소발명 《양파썰기기》, 연길시공원소학교 장지상학생의 소발명아이디어 《태양에네르기 신》 등 3건이 대상을, 료녕성심양시소가툰조선족소학교 윤해오름학생의 소발명아이디어 《편한 변기》, 연길시중앙소학교 안증준학생의 소발명 《장애인전용교통제시등》 등 6건이 금상을, 연길시건공소학교 김성윤학생의 관찰일지 《초보아빠 육아일기(병아리)》 등 10건이 은상을,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류상명학생의 소발명아이디어 《매지 않고 조여지는 신발끈》 등 15건이 동상을, 료녕성대련시조선족학교 리선영학생의 소발명아이디어 《음악책가방》 등 20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 외 연길시중앙소학교 리룡진,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정미화 등 5명 교원이 우수조직자상을, 연길시신흥소학교 김영숙, 료녕성심양시소가툰조선족소학교 백용숙 등 9명 교원이 최우수지도교원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 조옥화, 연길시건공소학교 김춘녀 등 6명이 우수지도교원상을, 연길시중앙소학교가 우수집체상을 수상하였다.



원 목단강군분구 정치위원 김강희(오른쪽)장군이 금상수상자들에게 시상하고있다.



대상 수상자들 좌로부터 장지상, 김수연, 최진우학생.

대상 수상자 최진우학생은 평소 아버지와 어머니가 집안청소를 하다가 비자루에 묻어 잘 떨어지지 않는 머리털(애완동물의 털) 때문에 고민하는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그런 고민을 해결할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였으며 쓰레기통을 베어내고 빗을 붙이는 간단한 과정을 거쳐 《쓰기 간편한 휴지통》을 발명하게 되였다고 발명과정을 소개하였고 우수조직자상을 수상한 연길시중앙소학교 리룡진교원이 학생들의 소발명을 어떻게 지도할것인가에 대해 경험교류를 진행하였다.



수상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하고있는 혜원스님.

시상식에 이어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비서장 최성일이 축사를, 한국 용성장학회 회장 혜성 큰 스님이 격려사를,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류락현사장이 총화보고를 했다.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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