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20대 '꽃청춘'이 라오스 폭주족으로 변신했다.
최근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 촬영에서는 순진무구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20대 꽃청춘들의 모습 뿐 아니라, ‘버기카’를 타고 폭주하는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버기카는 일반 차가 다니기 힘든 비포장도로에서 쉽게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미니 자동차.
지난 2화에서 자전거를 타고 ‘블루라군’으로 이동 중 버기카를 타고 다니는 다른 관광객을 목격한 20대 꽃청춘들은 호기심 왕성한 나이답게 버기카를 타고 싶어했다.
버기카를 대여한 20대 꽃청춘들은 자전거를 1시간동안 타고 힘겹게 갔던 ‘블루라군’까지 다시 한 번 질주했다. 소들의 배설물이 널려있는 흙 바닥에 우기 때문에 생긴 물 웅덩이로 소똥물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뒤집어썼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함박웃음을 짓는 20대 꽃청춘들의 모습이 쾌감을 선사할 예정.
이 외에도 라오스편 3화에서는 방비엥에서의 남은 일정과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 라오스의 고유 문화가 집결된 지역 루앙프라방에서의 여행이 공개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여행 케미가 절정에 달하는 세 명의 꽃청춘들의 라오스 여행기는 26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nyc@osen.co.kr
<사진> tvN
OSEN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