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사를 하고있는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백정숙교장.
오늘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건교 50주년을 맞이하게 되였습니다.
50년래 선후로 68명의 교원이 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 사업하였습니다. 이들은 한분한분 민족의 사명, 책임감을 굳게 짊어지면서 온갖 정성으로 우리 아이들을 인재로 키워왔습니다.
오늘날 이 아이들은 사회의 각 분야에서 지혜와 땀으로 조국건설에 힘을 이바지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우리의 행복이고 희망입니다.
지금의 록원구조선족소학교는 여전히 민족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자신의 교정문화브랜드를 수립했고 완정하고 과학적인 과정체계를 세웠으며 가장 선진적인 교수시설을 갖추게 되였고 덕, 지, 체. 미, 로 전면발전을 실현하였으며 국가, 성,시,구의 표창과 사회각계 특히는 장춘시조선족, 력대 가장들로부터 칭송을 들었습니다.
《다원문화교육》의 리념아래 우리 학교는 또 하나의 황금시기에 진입했습니다. 《교육관리를 구체화하여 민족교육의 명품학교를 꾸려나가자》는 이미 시대사명으로 되였습니다.
나는 믿습니다. 새 기점에 선 이 아름다운 교정은 민족교육의 사명을 담당해 자신의 근로와 지혜로 새 기적을 만들어갈것이며 오늘의 50주년을 계기로 또 한번의 도약식발전으로 장춘시민족교육에 새 휘황을 써갈것입니다.
12년간 줄곧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 손님들에게 감사패를 드리고있는 학교 책임자들.
/사진 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