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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몽골 정상, 양국 수교 65주년 상호 축하

[기타] | 발행시간: 2014.10.17일 10:39
시진핑 중국국가주석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16일 양국 수교 65주년과 관련해 상호 축전을 보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몽골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인방이라면서 수교 65년간 친선과 협력은 시종 양국관계의 주류를 이루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최근연간 양국 고위층 내왕이 빈번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이 지속적으로 깊어졌으며 경제무역인문 등 분야의 교류협력이 계속 돈독해졌다면서 이는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측은 양국관계의 양호한 발전추세에 만족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8월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몽골을 국빈 방문해 엘벡도르지 대통령 및 기타 지도자들과 광범위하게 견해를 나누었고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특히 쌍방은 양국관계를 전면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킴을 선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는 양국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상징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자신은 양국관계발전을 매우 중요시하며 엘벡도르지 대통령과 합께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보다 잘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축전에서 양국 수교 65주년간 쌍방은 시종 평등호혜, 평화공존의 원칙에 따라 서로의 독립, 주권, 영토완정을 존중해 왔으며 각자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해 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양국관계가 이미 전면전략동반자관계 높이에 도달하고 제반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자신은 시진핑 주석과 함께 이미 수립한 친밀하고 실무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양국간 전면전략동반자관계발전을 추동하는 위대한 사업에 주력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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