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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세계불교도연맹총회, 섬서 법문사에서 개막

[기타] | 발행시간: 2014.10.17일 10:38
제27회 세계불교도연맹총회가 16일 오전 섬서성 보계(寶鷄)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30여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승려와 중외 귀빈 그리고 불문(佛門)사중(四衆)제자 4천여명이 불지사리를 봉양하고 있는 불문 성지-법문사에 모여 세계불교계의 이 성회를 경축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인 유정성 정협주석이 총회에 축하서한을 보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축하편지에서 인류사에서 불교는 서로 다른 문명간의 교류와 융합, 상호참조에 성공적인 모범을 보였으며 각국 인민간의 우의를 돈독히하는데서 중요한 뉴대역할을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불교와 공익자선"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불교의 자비사상과 현실에 바탕을 둔 관심과 배려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인류복지를 증진하려는 각국 불교도들의 공동의 관심사를 응집한 것으로 매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현 세계에서 사람들은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동경하고 있다면서 인류의 오랜 문명의 지혜로운 결정체인 불교는 현대 인류가 직면한 도전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계발을 제공할 수 있다고 표했습니다.

유정성 주석은 각국 불교계가 손잡고 마음을 합쳐 서로 도우며 염원을 동력으로 각국인민들간의 상호 이해와 신임을 늘리고 서로 다른 문명간의 교류와 참조를 추동해 세계의 지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 전 인류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고 보다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두청림 정협 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두청림 부주석은 중국문화는 불교를 받아들임으로서 보다 더 깊이있고 풍성하며 다원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두청림 부주석은 불교는 중국의 유교, 도교문화와 함께 중화전통문화를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인류문명의 보물고에 보물을 추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종교신앙자유정책을 이행하고 있으며 법에 따라 공민의 종교신앙자유권리를 담보하고 종교계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두청림 부주석은 중국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계승, 고양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불교계가 경제사회발전과 문화번영, 사회의 조화로움을 추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권장, 지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불교협회장인 전인장로 세계불교도연맹 부주석, 11세 판첸 어얼더니 중국불교협회 부회장도 대회에서 축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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