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시즌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시간 10월 18일 오후 3시
경기지점: 심양올림픽체육중심
올시즌 3라운드 앞당겨 갑급리그에서 강등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이 래일의 재기를 위해서라도 분전해야 한다.
연변팀은 10월 18 오후 3시 심양올림픽체육중심에서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심양중택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6월 7일 갑급리그 제13라운드 동북더비 갑급리그 보위전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심양중택팀과 0대0으로 빅으면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실패했다. 현재 심양중택팀은 7승 9무 11패 승점 30점으로 순위 11위를 지키고 있는데 대 연변전에서 1점을 얻어야만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턱걸이를 하게 된다.
반면 연변팀은 3승 9무 15패 승점 18점으로 순위 꼴지,3껨 앞당겨 강등을 확정, 올시즌 남은 3껨 경기가 무의미한것만은 아니다. 명년 을급리그 출전에 대비해서라도 남은 마지막 3껨 경기에 신진선수들의 단련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
27라운드까지 갑급리그 순위를 보면 중경력범팀이 59점으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고 석가장영창팀이 53점으로 2위, 무한줘르팀이 50점으로 슈퍼리그 진출권을 놓고 사투를 벌리는상황이다. 강등권에서는 연변팀을 제외하고 성도천성팀이 22점으로 순위 15위로 광동일지천 승점 26점, 하북중기 27점, 신강천상 28점인데 여기서 남은 한장의 강등권을 놓고 사투를 벌일것이다.
강등이 확정된 연변팀이 대 심양전에서 승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분전해야 한다. 올시즌 남은 3껨의 경기 연변축구의 풍격만은 잃지 말고 싸워야 한다.
연변축구가 재기하려면 새로운 정신면모로 출발해야 할것이다. 올시즌 남은 3껨 경기에서 신진선수들로 새로운 기전술을 시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