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폐기된 하수구, 길거리에 스스로 만든 판자집, 큰나무 아래 돌의자, 오막살이 흙집, 노숙자들은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어느 모퉁이에서 간신이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17일은 '세계 빈곤퇴치의 날'이다. 유엔은 올해 '한사람도 놓히지 않고 함께 사색하고 함께 결정하며 함께 행동하면서 극빈에 대응하자'는 극빈퇴치 슬로건을 발표했다. 2013년 2월 9일 세르비아 남부도시 니스에서 한 노숙자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묘혈(墓穴)에서 초불을 켜놓고 있다. 그는 이 묘혈에서 15년간 생활해왔다고 한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