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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이상형 월드컵서 삼둥이앓이 인증

[기타] | 발행시간: 2014.10.31일 08:06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사랑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을까.

오는 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0회에서는 '잘한다 잘한다 자란다'가 방송된다.

이날 사랑이는 충격 반전의 '이상형 월드컵'으로 아빠 추성훈을 공황상태에 빠뜨릴 전망이다.

'추사랑배 이상형 월드컵'의 태풍의 핵은 '마성의 삼둥이'인 대한, 민국, 만세였다. 사랑이는 "유토랑 아빠 중에 누가 더 좋아?"라며 기대감에 드러낸 추성훈을 절망의 나락에 빠뜨렸다.

추사랑은 선택 항목에도 없던 대한, 민국, 만세를 뽑으며 수줍은 미소를 터뜨린 것. 추성훈은 유토에 이어 난데없이 나타난 제 2의 라이벌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사랑이는 유토 vs 삼둥이, 미키마우스 vs 삼둥이의 대결에서도 한치의 망설임 없이 삼둥이를 선택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이는 대한, 민국, 만세의 이름만 들어도 자동 웃음을 지어보였다.

삼둥이가 대망의 결승전에서 만난 상대는 어린이의 대통령 뽀로로. 이미 수 차례 뽀로로 사랑을 부르짖었던 사랑이는 뽀로로와 삼둥이 중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까.

오는 2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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