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리아 해군과 상선들이 지난 주말에만 지중해에서 난민 2500명 이상을 구조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수리아인 가족들이 대부분인 860명 이상의 난민들이 현지시간 16일 구조됐다고 AFP는 전했다.
이딸리아 해안경비대는 16일 저녁 람페두사섬 린근에서 320명의 난민을 구조했고 15일에는 빠나마 선적의 가스운반선과 해군순찰함이 각각 477명과 354명의 난민을 구조한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리스의 원유수송선은 14일 저녁 조난위험에 처한 선박에 있던 230명의 난민을 구조하는 등 여전히 많은 난민들이 북아프리카에서 지중해를 건너는것으로 나타났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