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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무원 80% 《지각 출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1.19일 08:04
인도에서 제시간에 출근하는 공무원이 10명중 2~3명에 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인도일간 힌두스탄타임스는 공무원 출근 확인 시스템과 련동된 웹사이트를 분석해 《중앙정부 공무원 20~25%만 정시에 출근한다》면서 《이들의 한달 평균 근무시간은 11시간 부족한 165시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인도 중앙정부 공무원의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점심시간 30분 제외)이며 하루 8시간, 일주일 4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한달 기준으로는 176시간 근무를 준수해야 한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중앙정부 공무원 6만명을 대상으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인도 내무부가 2010년 처음 도입했다. 공무원들이 지문인식기에 지문을 찍으면 컴퓨터를 통해 이 지문을 해당 공무원의 고유식별번호와 대조해 출근여부를 기록한다. 시스템과 련계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평균 출퇴근시간 등을 확인할수 있다. 지각했을 경우에는 칼퇴근하지 않고 지각한만큼 더 일하고 가야 하지만 고위공무원들이 이를 거부하면서 유야무야된 상태다.

지난 5월 취임한 모디총리는 공무원 근무기강 바로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지난달 출장시 비행기 1등석 리용 금지를 포함한 긴축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인도 공무원들은 잦은 지각외에도 점심시간에 오래 자리를 비우고 근무시간에도 골프를 치는것으로 유명하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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