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월드코리안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에서 공부하는 우리 유학생은 "몇 명?"

[온바오] | 발행시간: 2014.12.08일 11:15

▲ [자료사진] 지난 6월 열린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외치며 우리 한국팀을 응원하는 베이징의 우리 학생들.

중국에서 유학 중인 우리 유학생이 6만4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해외에서 유학 중안 우리 유학생은 모두 21만9천543명으로 지난해보다 3.3%(7천538명) 줄었다. 이는 지난 2011년 26만2천465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12년 23만9천명, 2013년 22만7천126명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한 것이다.

실제로 호주의 한국 유학생은 2011년만 해도 3만3천929명에 달했지만 지난해 1만4천180명에 이어 올해 1만4천139명으로 감소했으며 뉴질랜드도 2011년 1만289명에서 올해 3천556명으로 무려 65.4%나 줄었다. 한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미국에서도 2011년 7만2천153명에서 올해 7만267명으로 2.1% 감소했으려 영국의 한국 유학생도 1만7천310명에서 올해 7천62명으로 60% 가까이 줄었다.

캐나다와 일본에서도 한국인 유학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중국에서는 오히려 늘었다. 중국은 2011년 6만2천957명에서 올해 6만3천465명으로 8.1% 증가했다. 국내 언론은 "한·중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에서 공부하려는 학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유학생도 3년 연속 감소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교육부가 유학생 양적 팽창을 질적 성장으로 돌리기 위해 2012년부터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제’를 시행하면서 줄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2011년 8만9537명이던 국내 유학생 수는 2012년 86878명, 2013년 85923명에 이어 올해 8만4891명으로 감소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3%
10대 0%
20대 18%
30대 18%
40대 27%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27%
10대 0%
20대 0%
30대 2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측이 최근 경상북도 '영양' 지역에 방문해 촬영한 영상에서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이 방문해서 혹평을 했던 백반집 사장 A씨가 심경을 고백했다. 피식대학 측은 논란 이후 약 일주일이 지나서야 영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및 음주운전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거짓말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을 긴급체포해달라는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18일 한 누리꾼은 경남 창원시에 콘서트를 진행 중인 김호중을 긴급체포 해달라고 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글쓴이는 "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