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준 기자]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가 6일 오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2012 춘계 서울패션위크' 이석태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한 레인보우가 입장하고 있다.
올해 패션위크는 기존 서울무역전시장(SETEC)의 제약된 실내 무대에서 탈피해 실외인 올림픽공원 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총 60회의 패션쇼를 진행하며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패션축제로 거듭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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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서울컬렉션'에는 최범석, 장광효, 박윤수 등 국내 최정상급 스타 디자이너 36인이 참여해 남성복 11회ㆍ여성복 25회의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진급 디자이너들이 참여하는 '패션테이크오프'는 스티브J & 요니P, 박승건, 홍혜진, 이승희, 김선호 등 19명의 디자이너들이 비즈니스 집중형 전문쇼로 진행한다.
'2012 서울 춘계 패션위크'는 2일부터 7일까지 잠실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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