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소년 에이즈 예방치료 교육 실무좌담회가 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 참가인사들은 중국에서 청소년들의 성 건강 교육이 결여되고 에이즈 감염자가 저령화 추세를 보이는 준엄한 정세를 파악해 에이즈 예방치료와 청소년 성 건강 교육을 합리하게 결부하고 정부투입과 사회단체, 자선단체 및 각계 인사들과 합력을 이루어 청소년 성 건강 교육을 잘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재학생 약 3억명이 있으며 해마다 2천만명의 청소년이 사춘기에 들어섭니다.
현재 청소년 성 조숙 현상이 비교적 보편적이지만 성 건강 교육이 장기적으로 결여되어 일부 학생들이 성병이나 에이즈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개변하기 위해 중국 교육계와 자선업계 인사들은 2006년에 "중국 청소년 에이즈 예방치료 교육사업공정"을 발기해 청소년들의 성 건강 교육에 중시를 돌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인 왕국강(王國强) 국무원 에이즈 예방치료 위원회 판공실 주임은 다음 단계 사회단체들의 청소년 예방치료사업을 계속 지지해 강대한 사회적인 예방치료 합력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