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은 제2차 세계대전 유럽전장 승리의 날이다. 이날 유럽 각국은 기념행사를 조직했다.
독일 가우크 대통령은 8일 독일 동부 소도시 레브스의 쏘련홍군 릉원을 찾아 화환을 진정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숨진 쏘련군 사병들을 기리였다. 가우크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은 세계각국 인민들에게 형언할수 없는 고통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면서 이들의 운명은 리해와 평화, 화해를 추진하기에 노력해야 한다는것을 후대들에게 계시해준다고 말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오후 3시, 런던에서 빅벤소리가 울려퍼졌다. 영국정계와 왕실대표는 런던평화기념비앞에서 화환을 진정하고 전쟁에서 숨진 조난자들을 추모했다.
70년전의 이 시각 수만명 민중들은 이곳에 모여 당시 영국 수상이였던 처칠이 전하는 2차세계대전 승리소식을 접하였고 승리의 희열을 공유했다. 70년후 사람들은 재차 이곳에 모여 전쟁력사가 재연하지 않도록 노력할데 대해 다짐했다.
프랑스 빠리는 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샹젤리제거리 옆의 드골 장군 조각상에 헌화하고 드골장군이 프랑스 항독전쟁승리를 장엄하게 선포하였던 지점인 빠리 개선문을 찾아 기념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올랑드 대통령은 군대를 검열한후 개선문아래의 무명전사묘소에 화환을 진정하고 애도를 표했으며 무명전사묘소앞의 기념의 불꽃이 더욱 밝게 타오르도록 연료를 보충했다.
뽈스까 각지는 7일부터 8일까지 각종 기념행사를 조직했다. 뽈스가 모로브스끼 대통령은 2차세계대전 발발지인 북부 베스테르플라테 반도에서, 2차 세계대전기간 뽈스까와 동맹군은 서유럽, 동유럽, 아프리카에서 어깨겯고 싸워 전쟁승리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침략자에 맞서 싸우다 희생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전쟁에서 숨진 일반 민중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뽈스까 수도 와르샤와는 8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부분적 유럽나라의 지도자와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 유럽리사회 투스크 등 인사들이 초청을 받고 행사에 출석했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