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는 장춘시 각계 지명인사들과 회원들 도합 40여명이 참가했다.
얼마전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제5기 사업총결 및 제6기 회원대표회의가 본사에서 진행되였다.
협회는 장춘시 정계, 학계, 기업계 등 사회 각계 조선족인사들로 무어진 탄탄한 단체로서 다년간 사회와 우리 민족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과학연구학술토론회를 활발히
몇년간 협회는 과학적발전관을 실천학습하는것을 주제로 사회에서 관심하는 열점문제와 난제를 둘러싸고 실제에 근거하여 응모작품활동, 과학연구학술토론회를 효과적으로 전개하여 사회과학전문사업자와 여러 분야 일군들의 적극성과 주동성, 창조성을 불러일으켰다. 연구토론회에서 《전통민족례의문화》, 《토템문화와 조화사회》, 《조선족인구분포변화―농경민족이 도시민족으로 전변》, 《조선족무용의 호흡과 동작》, 《조선족전통식품과 영양》 등 주제가 돌출하고 관점이 명확하며 리론과 실천이 결합된 가치있는 론문이 27편이나 발표되였으며 론문 《장춘조선족대학생현황》(리명주)과 《사상을 해방하고 사회단체를 잘 운영하자》(김정금) 등 론문은 장춘시사회과학련합회의 우수론문으로 평의되였다.
협회는 부분적인 인원들을 조직하여 이통만주박물관과 길림성싸만문화전시기지를 참관함과 동시에 좌담회를 조직하여 보고 들은 느낌을 교류함으로써 동북의 여러 민족은 자고로 서로 의존하면서 생활을 함께 하였다는 인식을 깊이 하게 되면서 여러 민족은 반드시 더 단결하고 화목하게 지내고 공동히 발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 경상적으로 해당 부문과 전문가들과 련계를 취하여 가치가 있는 과제를 찾아 입찰이나 평의 등 활동에 참여할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줌으로써 참여자들의 능력과 수준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제건설을 위한 봉사에 적극
협회는 우선 과학기술항목을 수집정리하였는바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과학기술사업자들중에 있는 종목과 과학연구소, 대학교 및 국외에서 들여온 선진기술종목 등을 수집하여 장악한 정보가 120여개 종목이나 된다. 이런 종목은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종목을 전화하거나 창업을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장춘시과학기술련합협회의 과학기술보급활동때면 길림성삼룡무역회사의 고과학기술전자와 춘원목업의 록색량질목재제품, 한일건재회사의 과학지열종목 등 우수한 기업의 우수제품 5가지와 전화종목 17가지를 추천선전하여 기업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2009년에 장춘시상무국에 김춘화 등 5명의 기업가들을 추천하여 제11기 평양국제상품전시회에 참가하게 하였으며 해마다 해당 인원과 기업가들을 조직하여 길림성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에, 2009년 9월에는 한국무역투자대표단과의 상담회를, 또 《3도입》 사업도 전개하여 그들에게 학습과 교류, 합작, 발전의 상업적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민족발전사업을 참답게
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여러 분야의 조선족들을 상대로 해마다 《민족의 자랑》 평의활동을 벌여 업적이 돌출하고 사적이 감동적인 인물 12명과 집단을 선거하여 표창대회를 가진 동시에 력서에 소개하여 선전하였는데 이미 4차나 출판하였다. 력서에 출판된 궁극 등 인물과 금도그룹을 비롯한 집단은 사회의 환영과 인정을 받았다.
그리고 민족의 자질을 제고하기 위해 해마다 1차씩 우리 성의 저명한 리론가인 궁극을 모시고 당의 17차대회정신과 과학적발전관에 관한 학습을 사회적으로 조직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사상이 있고 인식을 제고하고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도움이 되게 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9년 9월에는 또 연변대학에 해당 인원을 파견하여 녀기업가자질교육훈련반의 경험을 학습하게 한데서 좋은 건의와 방법을 섭취하게 하였다.
국경 60돐을 맞이하면서 조선족청소년중 조선어문맹을 없애고 민족문화를 발전시키려는데 취지를 두고 산재지역이란 언어환경의 특수성으로 우리 민족의 언어문자를 모르는 조선족청소년들을 위해 공익적인 《장춘시조선족청소년조선어보급반》을 꾸려 환영을 받았으며 장춘시거리를 돌면서 틀리게 쓰인 조선문자 광고나 패쪽들을 하나하나 기록한 후 정확하게 고쳐달도록 건의하여 장춘을 문화도시, 문명도시로 건설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회의에서는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제6기 위원회 사업지도부성원 명단을 공포했는바 회장으로는 윤윤진, 부회장으로는 김희재, 권혁수, 김정금(비서장) 등 18명이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