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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주석, 중일친선교류대회 참석, 중요한 연설 발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5.05.24일 10:20
시진핑주석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중일친선교류대회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였다.

연설에서 시진핑주석은 중일 쌍방은 력사를 귀감으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과 중일 네개 정치문건을 기반으로 평화발전을 공동추진하고 세대 친선을 도모하며 두나라 발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진핑주석은 중국과 일본은 물건너 이웃나라로서 2천여년래 두나라 인민들은 서로 배우고 서로 귀감이 되여 자체 발전을 다그치고 인류문명을 위해서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표하였다.

시진핑주석은 근대이후로 일본이 대외확장의 길을 선호하면서 두나라는 한단락의 가슴아픈 과거를 겪게되고 중국인민들에게 혹심한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시진핑주석은 두나라 로일대 지도자들은 높은 차원의 정치적 지혜로 중요한 정치적 결단을 내려 중일 수교정상화를 실현하고 평화친선조약을 체결하면서 두나라관계의 새 기원을 열었다고 표하였다.

시진핑주석은 력사가 증명하다싶이 중일 친선사업은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들에게 유조하고 아시아와 세계에 유조하기때문에 쌍방은 이를 더 소중히 여기고 정성들여 가꿔가야 한다고 표하였다.

시진핑주석은 함께 사는 이웃은 선택할수 있지만 이웃나라는 선택할수 없다고 하면서 “덕을 쌓으면 외롭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웃이 있기마련인것”처럼 량국 인민들이 진심으로 가까이 지내고 덕으로 이웃을 대한다면 기필코 세대친선을 실현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시진핑주석은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70년전 일본군국주의가 범한 침략죄행은 덮어감출수 없고 력사의 진상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시진핑주석은 일본군국주의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왜곡하는 모든 언행에 대해 중국인민과 아시아 피해국 인민들은 허용하지 않고 정의적이고 량심적인 일본인민들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표하였다.

시진핑주석은 지난날의 경험이나 교훈은 오늘날의 거울이라고 지적하고 력사를 명기하는것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것이며 전쟁을 잊지 않는것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것이라고 말하였다.

시진핑주석은 일본인민 역시 당시 전쟁의 피해자이기때문에 중일 쌍방은 력사를 귀감으로 삼고 미래를 바라보는 정신으로 평화발전을 함께 추진하고 세대친선을 공동 도모하며 두나라 발전의 밝은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시진핑주석은 중일친선의 뿌리는 민간에 있고 중일관계의 앞날은 두나라 인민들 손에 쥐여져 있다고 하면서 중국정부는 두나라 민간교류를 지지하고 두나라 각계 인사, 특히 젊은 세대들이 중일친선사업에 투신하는것을 격려한다고 표하였다.

일본 자민당 총무회장 니께이는 축사에서 이번 일중친선교류대회는 아주 중요한 행사이기때문에 일본 각계가 용약 참가하고 중국정부도 이에 중시를 돌리고 지지했다고 말하였다. 니께이 총무회장은 중국정부의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시진핑주석의 연설은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하면서 량측은 일중관계발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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