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세관, '일대일로' 건설 지원 위한 16조항 조치 출범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05.29일 11:18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 해관총서는 얼마 전에 열린 ‘일대일로(一帶一路)’ 해관(세관) 고위급 포럼에서 ‘일대일로’ 건설 지원을 위한 16조항의 조치를 제정하여 출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세관은 범부처, 범지역 및 국제 세관협력을 강화하여 전방위, 입체화, 네트워크화의 상호 연결 형성을 추진해 ‘일대일로’ 건설을 전격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출범된 조치는 통로 원활화, 경제무역 향상, 협력 심화의 3대 분야에 주로 집중되며, 국제물류 대통로 건설 지원을 위한 차원에서 세관은 국경 통과 지점인 통상구 발전 구도 배치 총괄 및 통상구 관리모델 혁신 등을 포함한 여러 조항의 조치를 출범했다.

예를 들면, 이번에 출범된 조치에 따라 차후 단계에서 국가통상구 발전계획과 통상구 개방 연도 심사 계획 편성 시 세관은 ‘일대일로’ 연선지역 프로젝트를 우선 고려하게 된다. 아울러 통상구의 입법 개혁을 통해 내륙지역 국제철도 화물운송 연선의 주요 역과 중요 내륙 강의 항구를 지원하고 화물 수출입 수속을 직접 처리하는 검사장소를 합리적으로 설치하여 내륙지역 통상구의 대외개방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광저우(于广州) 해관총서 서장은 “중국 세관은 상하이 세관대학에 ‘일대일로’ 세관교육센터를 설립하여 연선 관리경험을 교류하고 세관 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세관은 연선국가 세관과의 정보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일대일로’ 정보교환과 공유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마약, ‘외국 쓰레기’, 멸종위기 야생동물종, 무기탄약 등 밀수활동을 겨냥해 연선국가 세관 등 커우안 법 집행기관과 공급사슬 안전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6%
10대 0%
20대 22%
30대 22%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4%
10대 0%
20대 22%
30대 22%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이승기가 장인의 주가 조작 논란과 관련해서 공식 입장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의 장인은 배우 견미리의 남편이자 배우 이다인의 아버지로 지난 2014년 11월부터 2016년 2월 코스닥 상장사를 운영하면서 견미리와 중국계 자본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공항, 2023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

연길공항, 2023년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

연길조양천국제공항 외부 모습 6월 14일, CAPSE(민항 려객봉사 평정 기구)가 주최하고 항주공항이 협조한 2024 CAPSE 년간 정상회의가 항주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제10기 CAPSE 항공봉사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이 2023년도 최우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장백산약선식당 곧 개장

6월 17일, 안도현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에 위치한 ‘중국건강 좋은 향촌 대상’—장백산약선식당의 건물 주체공사가 곧 완공되는데 이는 향촌 다기능 재택 약선식당이 곧 운영에 투입됨을 상징한다. 식당+양로, 민생실사 실제에 락착 식당은 ‘애심식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경찰이 피해자 연락처 안줘서" 김호중, 합의 늦어진 이유 '또 남 탓'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후 약 35일만에 피해자와 뒤늦게 합의한 이유를 '경찰 때문'이라며 경찰 탓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본인이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며 자신들은 규정대로 했다는 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