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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없는 전립선암 치료법 개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7일 13:55
전립선암을 별다른 후유증 없이 고칠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고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치료법은 특히 9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방사선료법을 중심으로 한 기존 치료법이 아무리 완벽해도 50%의 치료 성공률밖에 보이지 않는것과는 대조적으로 종양부위를 집속초음파(HIUF)로 데우는 이 치료법은 《고무적인 결과》를 자랑하며 전립선암 치료 인식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개발팀을 이끈 영국 런던대(UCL)병원의 아메드박사 등 전문가들이 밝혔다.


영국에서는 매년 3만 7000명이상 남성이 전립선암에 걸리며 이 가운데 1만명가량이 숨지고있다. 기존 치료법은 전립선 전체를 제거하거나 방사선을 사용하지만 뇨실금이나 발기부전 같은 후유증을 야기하고있다.


아메드박사는 41명의 전립선암환자(남성)를 대상으로 HIUF 료법으로 치료를 한 결과 1년뒤에 뇨실금을 호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발기부전을 겪은 사람도 10명중 한명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HIUF 료법 적용환자 95%는 1년뒤 전립선암을 완치했다고 덧붙였다.

편집/기자: [ 김정애 ] 원고래원: [ 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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