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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시 조선족 대련환모임 조선족 친선 교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7.07일 08:46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 조선족대련환모임(여름철야유회)이 7월 4일 풍경이 수려한 빈현 장수산풍경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할빈시 조선족들의 친선을 도모하고 교류를 증진하며 조선족청년남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해주고저 개최한 이번 대형 행사는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가 주최하고 흑룡강신문사,흑룡강조선어방송국,할빈시조선족군중예술관,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할빈시조선족교수친목회,할빈시조선족청년친목회가 협조했다.이날 행사에 성과 할빈시 각계 조선족령도,각 조선족단위와 단체의 책임자,각 대학교와 사회의 미혼청년 도합 150여명이 참석했다.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 권용현회장은 개회사에서 "할빈시조선족대련환모임은 할빈시 조선족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최대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족청년남녀들이 교류하는 장으로 되여 그 의의가 자못 크다"고 했다.

  흑룡강조선어방송국 김인성아나운서의 사회하에 이날 행사는 청년남녀들의 다채로운 유희 및 오락으로 펼쳐졌다.이어달리기,몸으로 말하기,줄다리기 등 유희활동은 조선족청년남녀들간에 서로 얼굴을 익히고 서로 교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북림업대학 김모학생은 "조선족상공회를 비롯한 조선족단체에서 우리 젊은이들에게 이런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할빈시조선족녀성친목회 '은방울예술단'이 알심들여 준비한 무용이 장내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이끌었다.'은방울예술단'의 무용에 이어 모든 행사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려 우리민족의 전통음악에 맞춰 대형집체무를 연출하기도 했다.

  흑룡강성조선족상공회에서 주최하는 할빈시조선족대련환모임은 련속 3년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여름철야유회의 형식으로 진행되였다.이번 행사는 많은 조선족미혼청년남녀들을 참가시켜 그들에게 서로 교류할수 장소를 마련해줌으로써 그 의미가 컸다.

  한편 한국정관장륙년근상업(상해)유한회사(영업담당 김성찬) 등에서 이번 행사를 협찬한것으로 알려졌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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