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중국사업 1조원 적자설과 이로 인해 신동빈 회장이 부친의 신뢰를 상실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사장은 "지난 7일 롯데호텔에 있는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보고를 했으며 신동빈 회장도 배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중국 백화점 사업은 통상 7년이 지나야 이익을 낼 수 있다"며 누적적자가 1,600억원선이지만 개선되고 있고 연간 매출이 30%씩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사업 1조원의 적자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며 사업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면 적절한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