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9월 23일] 국무원 보도 판공실에서 22일 발표한 《중국 성별 평등과 부녀 발전(中國性別平等與婦女發展)》 백서에서는 중국 결혼 가정 중의 성별평등 상황이 눈에 띄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신호 중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 조사를 보면, 부부 공동으로 가정 사무를 결정하는 것은 하나의 추세로서, 70% 이상의 여성들이 가정의 중대한 사무 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갈수록 많은 여성들이 평등하게 가정 자원을 함께 누리고 있고, 남녀의 공동 가사 분담의 관념이 더 많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으며, 남녀 가사 노동 시간 격차가 10년 전의 150분에서 74분으로 단축되었다.
그 외에도, 조화, 평등의 가정 환경 조성 면에서 국가 인구 발전 “12차 5개년” 계획은 성별 평등, 가정 조화, 결혼의 자유 평등 제창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임무로 하고, 남녀의 일과 가정에서의 평형, 부부가 가정 책임을 함께 감수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여자 아이를 사랑하는 행동” 실시를 통해, 전통적인 남자 아이 선호 풍습을 개변시키고 있다.
백서는 또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중국은 사회 양로 서비스 체계의 구축을 통해, 여성 노인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되었고, 생활 수준은 부단히 높아지고 있으며, 빈곤, 배우자를 잃은 노인과 독거 노인, 여선 노인에게 특수한 배려를 하고 있다. “다섯가지 좋은 문명 가정”과 “가장 아름다운 가정 찾기” 등 가정 문화 건설 활동을 적극 전개해, 문명한 가풍을 홍보 제창하고 있다.[글/신화사 기자 쟝쇼(姜瀟) , 이혜자 (李惠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