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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계올림픽 준비 '시동' 시진핑 중요 지시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5.11.25일 10:38

24일,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를 조장으로 한 제24회 동계올림픽

업무 영도소조 첫 전체회의가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개최됐다.

[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이 2022년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준비와 관련한 중요 지시를 내렸다.

그는 2022년 동계올림픽의 개최 방향으로 '녹색', '공유', '개방', '청렴' 등 4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녹색 올림픽을 통해 전 사회적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고 환경 관리와 오염 방지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시 주석은 '공유'의 올림픽으로 사회적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개방 올림픽으로 스포츠 교류와 동서양 문명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청렴하고 깨끗한 올림픽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예산관리를 엄격히 하고 개최비용을 낮춰 올림픽을 '빙설'과 같이 깨끗하게 치를 것"을 지시했다.

시 주석은 "철저한 준비로 뛰어나고 비범하고 탁월한 올림픽이 되게 하라"고 주문했다.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도 동계올림픽 전반 준비과정에 '혁신, '협조', '녹색', '공유', ' 개방'이념을 배경으로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지역의 발전과 주요 프로젝트 건설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24일 이날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부총리를 조장으로 한 올림픽 업무 영도소조 첫 전체회의도 개최됐다.

장 부총리는 "올림픽 개최에 시간이 촉박하고 업무가 무겁다"며 "조직위원회와 각 관계부처는 총체적인 업무 계획과 로드맵, 시간표를 확정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베이징, 옌칭(延慶), 장자커우(張家口) 등 3개 공동개최 지역의 교통연결망 확충을 강조하면서 올림픽 개최 후 사치와 낭비가 없도록 시설 관리계획도 잘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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