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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극강 총리 불가리아와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지도자와 면담

[기타] | 발행시간: 2015.11.26일 16:18
이극강 중국 총리가 26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제4회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 지도자 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에디 라마 알바니아 총리, 레코 크로아티아 의회 의장과 면담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중국과 불가리아는 전통적으로 친선이 돈독하며 중국은 중동부 유럽의 중요한 나라인 불가리아와의 관계를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양국간 각 차원에서의 내왕을 보강하며 각 영역에서 협력을 돈독히 하고 전면친선협력동반자관계를 끊임없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불가리아는 협력전망이 광활하며 중국은 불가리아가 제시한 고속철과 환 흑해 고속도로 등 상호 연동과 소통을 위한 대형 기반시설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원자력 발전 영역에서 3자 협력을 적극 도모하고 농산물무역과 관광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고 인문교류를 보다 긴밀히 하며 공동발전과 번영을 이루어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는 불가리아와 중국은 정치적인 관계가 아주 탄탄하며 인문내왕의 기반이 착실하다고 하면서 불가리아는 중국과 협력을 진행할 강한 염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협력할수 있는 조건을 보유하고 있고 양자관계를 보다 격상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불가리아는 철도와 도로, 원자력발전 등 영역에서 중국과 기반시설건설과 생산력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상생을 추진하려 한다고 하면서 중국이 중동부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데 찬사를 보내고 이를 위해 중국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마 알바니아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알바니아는 친선관계가 훌륭한 두 나라이며 중국은 알바니아와 발전전략을 접목시켜 훌륭한 정치관계를 실질적인 협력성과로 전환하여 양국 인민에게 혜택을 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정부는 중국기업들이 알바니아의 항구와 철도, 전력망 등 기반시설과 산업단지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고 앨버리도로가 조속히 착공하도록 추진하며 융자와 광산, 농업 등 영역에서 중국과 알바니아의 협력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며 중국 공민이 알바니아에 가서 투자하고 관광하는데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할 것을 알바니아에 희망했습니다.

라마 총리는 알바니아와 중국의 친선은 더 없이 소중하며 알바니아는 중국과의 관계를 아주 중시하고 알바니아와 중국의 관계 발전에 큰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마 총리는 알바니아는 중국이 알바니아의 기반시설 건설에 참여하고 농산물 교역을 확대하며 관광협력을 진행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국인의 아랍 방문 비자 절차를 간소화 하여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레코 크로아니타 의회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크로아니타와의 우호협력관계를 아주 중요시한다고 하면서 중국이 제시한 "3해 항구협력"창의의 기틀 내에서 리예카항과 그곳에서 헝가리에 이르는 철도 등 기반시설 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양국의 농업과 농산물가공, 민용항공, 관광 등 영역에서 협력을 돈독히 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외에도 이극강 총리는 양국 입법기구가 교류를 강화해 양국의 친선과 협력에 힘을 보태기를 바랐습니다.

레코 의장은 제4회 중국-중동부 유럽 국가 지도자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크로아티아와 중국의 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 유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레코 의장은 크로아티아와 중국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크로아티아는 양국이 항구와 철도, 공항 등 프로젝트에서 협력을 조속히 가동하고 관광과 식료품 가공 등 면에서 협력을 보강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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