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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아래 진달래》는 화룡의 명함장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02일 16:49
화룡시제5회진달래문화관광축제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 민속촌에서

《금후 <장백산아래 진달래> 문화브랜드는 화룡이 세계로 나아가는데 있어 빛나는 명함장으로 될것입니다》


5월 2일,《장백산아래 진달래》를 주제로 한 화룡시제5회진달래문화관광축제에서 화룡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김렬이 격정에 넘쳐 한 말이다.


진달래는 남먼저 피여나 봄을 알리는 봄날의 《사자》일뿐만아니라 견정, 아름다움, 길상과 행복 등 여러가지 의미들을 내포하고있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화로 되였을뿐만아니라 중국조선족 민족문화의 상징으로도 여겨지고있다.

《진달래의 고향》이라고 불리우는 화룡시는 웅위로운 장백산기슭에 자리잡고있으며 아름다운 두만강과 해란강의 발원지도 화룡시 경내에 있다. 화룡시는 전국적으로도 조선족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현시중 하나인 동시에 전국에서 첫 진으로 비준한 33개 국가급생태시범도시가운데의 하나이다. 량호한 생태환경속에서 봄이면 산마다 떨기떨기 피여나는 연분홍 진달래는 이미 화룡시의 지역적특점을 충분히 대표하고있을뿐만아니라 민족문화와 풍토인정을 대표하고있으며 화룡인민들의 문화와 례의를 중히 여기고 흉금이 넓으며 자립, 자강하고 견정불이한 민족정신을 잘 체현하고있다.


2006년도부터 화룡시에서는 이미 성공적으로 4차례의 진달래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해왔다. 올해의 화룡시진달래문화관광축제가 과거와 다른 점이라면 축제장소를 바꾼것인데 이번 축제는 홍수피해를 딛고 일떠세운 서성진의 《진달래 민속촌》에서 개최하여 당과 정부에서 화룡변강소수민족지구인민들에게 보내준 따뜻한 관심과 깊은 사랑을 느낄수있었다.

이번 진달래문화관광축제는 꽃을 매개물로 문화, 관광, 경제무역을 유기적으로 결부하여 화룡경제사회사업의 쾌속적인 발전과 번영을 부단히 추진함과 동시에 꽃을 통해 민속문화를 발양하고 정신을 분발하며 사기를 고무하고 새로운 문화브랜드를 창조하며 지역의 새로운 모습를 세인앞에 보여주기 위한데도 있었다.

이날 축제 축사에서 화룡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김렬은 화룡시에서는 장백산관광을 배경으로 진달래문화정신의 내적함의를 깊이있게 발굴하였으며 생태, 력사, 민속, 빙설, 변강 등 화룡시의 독특한 지역특색에 따라《장백산아래 진달래》를 주제로 하는 문화브랜드를 알심들여 창출하였다고 밝혔다. 즉 평강록주진달래, 빙설진달래, 변경진달래, 의거(宜居)진달래, 풍정진달래 등 5개 진달래문화브랜드이다.

김렬시장은 명산인 장백산과 아름다운 진달래의 명성과 꽃향기를 따라 화룡시가 내세운 《장백산아래 진달래》문화브랜드는 향후 화룡시가 세계로 나가는 명함장으로 될것이라고 강조, 화룡은 문화관광자원외에도 풍부한 광산자원과 발전공간잠재력이 거대한 유기록색식품, 대외개방의 독특한 지역적우세가 있어 더욱 많은 관광객들과 투자인들이 화룡에 관광오고 투자하여 화룡시를 두만강지역변강의 빛나는 명주로 공동히 건설할것을 바랐다.

이날 진달래관광축제는 민족풍격과 지역특색이 선명한 가무종목들과 관광 점 및 선 추천소개, 지방제품전시, 민속음식전시와 《련통 3G컵》 《매력화룡》미니홈피촬영수상작품전시 등 다양한 활동들이 줄을 이으면서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들을 적극 제공해 주었다.

이날 축제현장에는 또 저명한 체조명장 리소쌍과 리대쌍 쌍둥이형제와 중국내지 제1창작형우상가수로 불리우는 국가1급배우 라중욱, 국가1급배우 리림등 저명인사들도 참석해 인기를 모았다.

편집/기자: [ 김성걸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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