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장자제, 유리다리 이어 세계 최대 '돔형 바' 들어선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5.12.23일 20:14

▲ 장자제에 건설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개폐식 돔형 바.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로 유명한 관광지 장자제(张家界)에 세계 최고·최장 유리교량에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돔형 바(Bar)를 건설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장자제 윈딩(云顶)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는 톈먼산(天门山) 아래에 세계 최대 규모의 개폐식 돔형 바인 '윈딩 문화 바(云顶文化酒吧)'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축면적 2만1천평방미터의 돔형 바는 비행체 모양으로 설계되며 직경 45미터의 지붕은 개폐가 가능하다. 바 내부에는 한번에 3천8백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를 찾은 관광객들은 레이저빔과 5차원 영상을 볼 수 있고 로봇 서빙 등 첨단기술을 동원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총건설비는 5억2천8백만위안(950억원)이 투입되며 설계는 호주의 GHD사가 맡았다. 공사기간은 8개월 가량 소요돼 내년 여름에 오픈할 예정이다.

건설이 완료되면 내년 노동절 오픈 예정인 유리다리와 함께 장자제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현재 톈먼산 협곡에 건설 중인 유리교량은 300미터 높이에 설치되며 총길이 430미터, 너비 6미터에 달해 세계 최고이자 최장의 유리다리이다. 유리다리에는 두께가 4.856㎝인 세겹유리 99장이 사용돼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다리 중간에는 번지점프대가 설치된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4%
10대 0%
20대 9%
30대 48%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6%
10대 4%
20대 9%
30대 1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