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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법에 따라 외국기자들의 합법적인 취재 활동 담보 강조

[기타] | 발행시간: 2015.12.28일 19:48

(자료사진: 육강 중국외교부 대변인)

육강(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일관되게 법에 따라 중국에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의 보도기관과 외국기자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담보해 왔다며 하지만 테러리즘을 조장하는 자유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르 누벨 옵세르바퇴르'지의 곽옥(郭玉) 기자의 기자증을 다시 연장하지 않은 일과 관련해 육강 대변인은 곽옥 기자는 11월18일에 발표한 보도에서 공공연히 테러리즘이 잔폭하게 무고한 평민을 살해한 행위를 조장해 중국인들의 분노를 야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강 대변인은 곽옥 본인은 자신이 테러리즘을 조장해 발표한 언론에 대해 중국인들에게 엄숙한 사과를 하지 않았으므로 중국에 계속 남아 일하는데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계속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곽옥 본인은 쓸데없이 변명하면서 문제의 실질을 회피하고 중요한 부분을 피하려고 하는데 이는 모두 헛된 일입니다. 곽옥은 중국이 자신에 대해 취하는 관련 조치가 자신이 중국의 민족정책을 비판해서라고 인정하고 있는데 다 아는 사실이지만 곽옥은 중국에서 15년간 생활하면서 적지 않은 문제에서 중국을 비판하는 태도를 취해왔지만 지금까지 중국에서 일해왔습니다. 곽옥은 중국이 언론자유를 억압한다고 변명하는데 기자신분으로 그를 계속 중국에서 일하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곽옥에게 귀띔하고 싶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300여개 외국 보도기관의 611명의 기자가 있습니다. 610명의 기자가 기자증을 연기했습니다. 이로부터 곽옥은 자신에게서 문제를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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