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축구
  • 작게
  • 원본
  • 크게

'아넬카 감독' 상하이, 드로그바 이어 오언 영입 노린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5.04일 07:05
[스포츠서울닷컴ㅣ유성현 기자] '악동' 니콜라스 아넬카(33)가 선수 겸 감독을 맡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가 특급 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디디에 드로그바(34·첼시)도 모자라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까지 상하이의 영입 레이더망에 걸렸다.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은 "아넬카가 이끌고 있는 상하이가 이제는 오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구단주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아넬카에 이어 또 다른 '빅 네임' 선수를 데려오길 바라고 있으며 베테랑 공격수 오언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상하이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맨유의 마이클 오언.

/ '더 선' 캡처

오언은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지난해 11월 허벅지를 다친 뒤 약 5개월의 재활 끝에 최근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지만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계약 연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 선'은 "오언의 계약 연장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하면서 "그로서는 상하이 선화가 제시하는 금액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다봤다.

상하이는 최근 프랑스 출신 명감독 장 티가나를 경질하고 아넬카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일부에서는 이 같은 결정이 특급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상하이는 아넬카와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드로그바에게 지난 겨울부터 큰 관심을 가져 왔다. 드로그바는 상하이의 꾸준한 러브콜과 첼시 잔류 후 재계약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shalex@media.sportsseoul.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반려견 훈련 전문가로 수많은 인기를 끌었던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이 직장 내 괴록힘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온라인 곳곳에서 폭로가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이에 강대표가 출연하고 있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20일 결방했다. '개는 훌륭하다'가 방송되는 시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그간 연예인들의 인맥 자랑, 화려한 삶을 보여주는 프로로 변질됐다며 시청자들에게 쓴소리를 들었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배우 구성환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구성환은 지난 17일 '나 혼자 산다'에 단독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가수 김호중이 최근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오는 23일과 24일에 KSPO돔에서 펼쳐질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무대에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관련 업계 측에서는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박철이 신내림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무속인 전문 채널인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박철이 신병을 호소하며 결국 신을 받는 장면이 공개됐다. 어두운 표정으로 등장한 박철은 "무거운 마음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