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내일 첫 국내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갖는다.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무대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토크'시간으로 꾸며질 씨엔블루의 첫 번째 국내 팬미팅은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씨엔블루 멤버들이 직접 참여,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용화는 지난 3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프로필상 180cm로 기재되어있는 이휘재에 비해 작은 키로 키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 이 날 직접 키 논란에 대한 심정을 밝힐 것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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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리뷰스타 DB
또한 씨엔블루는 정용화 자작곡 'In My Head', 'Love Girl', 'One Time'등의 라이브 무대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도 직접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는 씨엔블루와 팬들이 함께 모금활동에도 참여, 씨엔블루가 후원 운영하는 아프리카의 '씨엔블루 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씨엔블루 팬들의 자발적인 요철에 의해 진행되어 더욱 뜻 깊다.
씨엔블루 정용화는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되는 자리라 설렌다.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첫 번째 국내 팬미팅 포부를 밝혔다. 나머지 멤버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깨알 같은 게임도 준비하고 있어 기대 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씨엔블루 팬미팅은 5월 5일 오후 5시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