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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해' 개막식, 20일 베이징서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1.15일 13:43

(흑룡강신문=하얼빈)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를 오는 1월 2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한다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13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종덕 한국 문체부 장관, 리진자오(李金早)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와 관광업계 관계자 등 1천300여명이 참석한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지난해 7월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2015년을 '중국 관광의 해', 2016년을 '한국 관광의 해'로 각각 정한 바 있다.

  개막식에서는 '오미오미(五美五味)'를 주제로 영상과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 콘텐츠가 소개된다.

  국악과 팝핀댄스의 협연, 한국의 전통 춤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국립무용단의 '향연(饗宴)'과 케이팝 가수인 투피엠(2PM)의 공연이 펼쳐진다.

  사전 행사로는 '한중 관광포럼'과 방한 관광상품을 홍보하는 '관광교역전(트래블 마트)'가 열린다.

  한중 관광포럼에는 양국 학계와 연구기관, 여행업계가 참여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관광교역전에서는 국내 26개 관광 벤처 기업과 여행업계, 지자체 등 총 80개 단체가 참여해 방한 상품 뿐만 아니라 숙박, 지자체 관광 등 여러 방한 관광 콘텐츠를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가공인 조리 기능장이자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인 임성근 셰프가 주중 한국대사관저에서 중국 주요 여행업계 대표들에게 한식 정찬 요리를 대접한다.

  김종덕 한국 문체부 장관은 "2016년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계기로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 명을 유치할 계획이다"며 "중국인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대한민국을 관광하고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각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교통·숙박 등 관광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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