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려식 한 장면.
3월 7일, 목단강시민종국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조선족족로인협회에서 주관한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3.8국제로동부녀절” 106주년 기념 및 “우수부녀”표창대회가 목단강시조선족문화관 6층 대청에서 개최되였다.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한동걸 부회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 모임은 김광범 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김회장은 상급령도와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를 대표하여 전시 조선족부녀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축복을 올리고 “3.8국제부녀절”의 뜻깊은 력사의의를 소개했다. 뒤이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절반하늘의 역할로 특수공헌을 한 장계순 등 37명 “우수부녀”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렸다. 그는 37명 “우수부녀”들은 우리민족의 가정미덕을 발양하고 사회주의의 량호한 가풍을 수립하며 부녀사업을 열애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진인물이고 로인협회를 사랑하고 협회의 모든 활동에서 언제나 선두에 서는 본보기로서 우리 모두가 공동히 따라배워야 할 우수며느리, 우수시어머니, 우수할머니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그는 참가자들에게 그들의`고상한 품성과 선진사적을 따라배울것을 희망했으며 외국으로, 타향으로 나간 젊은이들이 시름놓고 돈을 벌어 귀향창업의 붐을 불러 이르키자고 호소했다.
축하공연 한 장면.
표창장려식에 이어 협회의 아리랑예술단에서 알뜰히 준비한 문예절목들로 축하공연이 있었다. 기악합주, 독창, 남녀소합창, 무용, 가야금병창 등 자작자연한 정채로운 6개 절목들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민종국 부조연원 성광철, 시조선족예술관 관장 손경수, 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김광범 등 시와 협회의 령도들이 표창대회에 자리를 같이 했다.
글/사진 리헌 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