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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단강시조선족로년협회 3.8부녀절경축 및 "우수부녀"표창대회 성황리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11일 10:10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3월 7일,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 6층강당은 박수갈채, 웃음소리, 함성으로 들끓었다.

  목단강시민종국,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목단강시 조선족족로인협회에서 주최, 주관한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 3.8국제 부녀절경축 및 "우수부녀"표창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시조선족로인협회 한동걸 부회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이 모임은 김광범회장의 축하연설로 막을 올렸다.

  김회장은 상급령도와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을 대표하여 전시 조선족부녀들게 따뜻한 명절의 축복을 올리고 3.8국제부녀절의 뜻깊은 력사의의를 소개했다. 뒤이어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의 정신을 배육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절반하늘의 역할로 특수공헌을 한 장계순 등 37명 "우수부녀"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올렸다. 김회장은 37명 "우수부녀"들은 우리민족의 미덕을 발양하고 사회주의의 량호한 가풍을 수립하며 부녀사업을 열애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진인물이고 로인협회를 사랑하고 협회의 모든활동에서 언제나 선두로 나서는 전체회원들의 본보기로서 우리모두가 공동히 따라배울 우수며느리, 우수시어머니, 우수할머니들이기에 손색이 없는 본보기라며 우리모두가 그들의`고상한 품성과 선진사적을 따라배울것을 희망했으며 외국으로, 타향으로 나간 젊은이들이 시름놓고 돈을 벌어 귀향창업의 붐을 불러 일으키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시상식에서 우수부녀 표창장려문건을 선독하고 뒤이어 들끓는 박수갈채와 환영곡속에서 시와 협회의 령도들로 부터 37명 우수부녀들게 붉은 꽃을 달아드리고 영예증서와 기념품을 발급했으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표창장려의식에 뒤이어 협회의 아리랑예술단에서 알뜰히 준비한 문예종목들이 꼬리를 물고 선보였다. 기악합주, 독창, 남녀소합창, 무용, 가야금병창 등 자작자연한 다체로운 6개 종목들은 관중들의 요란한 박수갈채를 자아냈으며 "잘한다!", "재청이요!", "한번더!"하는 우렁찬 함성들로 회장은 들끓었으며 수시로 무대상하가 어울린 춤판도 벌어지군했다. 기악합주의 웅장하고 흥겨운 4개곡은 축제의 분취기를 더욱 높은 차원으로 이끌었다.

  시민종국 부조연원 성광철, 시조선민족예술관 관장 손경수, 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김광범 등 시와 협회의 렬도들이 표창대회에 자리를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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