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는 문국철교장을 비롯한 학교 직원들이 학교 교정에 소나무를 12그루 심었다.
교정에 크고작은 소나무가 벌써 1000그루가 되여 푸르싱싱한 병풍을 이루었지만 통화시조선족학교는 매년 소나무심기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파릇파릇 애소나무가 푸르싱싱한 큰 소나무를 따라 꿋꿋이 커가고있는 모습은 통화시민족학교의 한세대 또 한세대 학생들이 튼튼히 자라고있는 모습을 방불케 한다.
사생들이 사시장철 푸르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의 지조와 의리를 키워가게 하는 의미에서 통화시조선족학교는 소나무사랑이 깊다. “언제나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이것은 통화시조선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심어주는 소나무의 지조이다.
애소나무가 큰 소나무로 자라나 푸른 숲을 이루듯이 통화시조선족학교도 민족후대를 키워가는 푸르른 소나무숲이 될것이다.
/고순선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