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호주가 중국인들에게 10년짜리 비자를 발급해주고 인터넷을 통한 신청도 허용키로 했다고 중국신문넷이 전헀다.
리커창 총리는 4월 14일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회담에서 관광, 과학, 산업단지. 광업 분야를 포함해 5개항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턴불 총리는 이번 방중에서 중국인들에게 처음으로 10년짜리 비자를 허용키로 했다.
중국은 호주의 최대 관광시장으로 지난해 100만명 이상이 호주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