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침략 일본군의 난징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이 18일 "북부지나파견기념" 사진집을 기부 받았다. 원판 사진 100여장은 일본 중국침략 병사의 사진첩에서 비롯되었으며 일본군이 난징 여러 곳에서 중국 동포를 학살하고 시체가 산처럼 쌓인 참혹한 정경을 진실하게 기록했다.

　　사진집의 앞부분 여러 페이지에 부착한 것은 일본군이 중국 구상과 개봉 등 도시를 공략한후의 기념 우표이며 뒷부분은 100여장의 2~8촌 흑백 사진이다. 이중에서 대부분은 중국침략 일본군이 촬영한 참군 장면과 전쟁에서 직접 겪은 영상이며 일부 사진은 일본군이 난징 교외와 양자강 연안 등 곳에서 중국 동포를 학살하고 시체가 산처럼 쌓인 참혹한 정경을 기록했다. 또 일부 사진은 부분적 일본군이 난징 성곽을 공격, 점령하는 사진이다.

　　기부자 왕욱은 영상자료 소장 팬이며 현재 2만여장의 역사사진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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