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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폭·수폭 개발 일등공신' 천넝콴 별세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6.05.30일 11:00
[CCTV.com 한국어방송]중국의 핵무기 개발 '일등공신'인 천넝콴(陳能寬·94) 중국사회과학원 원사원사(院士·과학계통의 최고 권위자에게 주는 명예호칭) 가 지난 27일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관영 인민일보(人民日報) 인터넷판인 인민망이 30일 보도했다.

천 원사는 1947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미국 예일대에서 물리야금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존스 홉킨스대, 웨스팅하우스전기회사 등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1955년 중국으로 귀국한 이후에는 중국과학원 응용 물리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내며 중국의 첫 핵무기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중국은 1964년 첫 원폭 실험을 한 뒤 1967년 첫 수폭 실험에도 성공했다.



인민망은 천 원사가 핵 장치 개발, 특수재료 개발 사업 등을 조직하고 이끌었다며 그가 있었기에 핵무기와 관련한 기술적 난제들을 비교적 빨리 돌파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천 원사는 핵무기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1999년 핵무기 개발 '일등공신'에게만 수여되는 '양탄일성'(兩彈一星, 원자·수소폭탄과 인공위성) 공훈상을 받았다.

인민망은 '양탄일성'을 받은 과학자 23명 중 17명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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