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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동춘:생태문화예술절 연변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만들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07.12일 21:32

7월12일 오후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예술절 총화모임과 오덕된장술 조선,한국시장 개척단 출범식이 연길한성호텔에서 있었다.

2005년 연길시의란진 련화촌에서 작은 규모로 시작했던 된장생태축제는 올해 제12회를 맞이해 연길시정부의 문화행사로 치러지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는 가두와 사회구역에서 천세대 전통된장담그기 행사까지 겹경사로 치러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큰 조선족전통된장 문화축제의 행사로 개최되였다.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회장이며 연변민들레생태산업연구유한회사,연변오덕장로술유한회사 리사장 리동춘은 10여년전 조선족의 전통된장산업을 부흥시키고 생태경제문화공동체를 창출하기 위한 큰 꿈을 안고 연변생태문화예술절을 개최해왔다.

올해부터 생태•된장오덕문화예술절은 제12회를 맞이해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예술계련합회와 연변주정부 및 연길시정부의 특별한 지지로 연길시를 대표하는 생태문화 및 전통된장오덕문화축제로 인정받게 되였다.



리동춘리사장에 따르면 제1회로부터 올해 제12회 오덕된장생태문화절까지 생태문화예술 및 전통문화를 발굴하는 작품을 널리 응모하여 근 1만여편의 가사와 가곡,소설,시,수필,미술,서예,사진 등 여러 쟝르의 작품들이 쏟아져나왔다며 이런 작품들은 우선 내부간행물을 통해 발표되고 그중 우수한 작품들은 성내외 여러 공식 간행물,주와 지방의 텔레비죤방송,국가급간행물에 널리 선전보도되면서 생태문화와 전통산업이 어우러진 신형의 생태문화시장을 개척하는데 일정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동춘리사장은 문화산업시대의 새로운 추세에 발을 맞춰 생태문화와 전통산업의 조화로운 결합을 이뤄나가야 한다면서 우수한 제품으로 되려면 문화적품위로 경영사유를 리드하고 브랜드상품을 만들려면 생태문화와 생태경제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리념을 창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4년 리동춘은 연변에 진출해 연변민들레생태산업기지를 설립하고 민족전통식품문화를 발굴하는 작업에 착수해 생태산업을 주도하면서 생태문화와 생태경제가 공동으로 발전하는 리념을 창도해왔다.



2008년 리동춘은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를 설립했고 그 이듬해에는 길림성전통장제조기술무형문화유산 전승인으로 지정되였다.

2012년 리동춘은 백의민족의 명맥을 이어온 전통된장과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음주문화,독창적이고 현대적인 양조기술 등 3자를 결합시켜 “오덕된장”문화절을 개최하여 “장인합일,오덕문화”를 널리 선양해왔다.

연변장로술유한회사의 도덕된장술은 현재 해내외시장개척을 위해 조선과 한국시장개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 리동춘은 오덕된장술은 우리 민족전통식품 전통된장의 향연으로 빚은 술이라며 조선과 한국시장을 적극 개척해 연변조선족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릴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리회장은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태세상을 만들어가는데 동참할것이라며 향후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은 연변을 대표하고 조선민족을 대표하는 축제로,더 나아가서 지구촌이 지향하는 생태축제로 각광받을수 있는 페스티벌로 이끌어가는데 노력할것이라고 밝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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