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寧夏)에서 고찰중인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習近平)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동서부 가난구제 협력좌담회에서 현 홍수방지와 대책 및 피해구조사업과 관련해 전문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현 홍수방지와 대책 및 피해구조 정세가 아주 준엄하고 임무가 아주 과중하다면서 각 해당 지역과 부처, 기관은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첫자리에 두고 조치를 강화하고 책임을 시행하며 전력을 다해 홍수방지 및 피해구조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강한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올해 중국의 기후가 큰 이상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마철이 앞당겨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장마철에 들어선 후 남방에서 20여차례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태호(太湖)에 유역성 특대 홍수가 발생하고 장강 중하류 간선이 경계선 수위를 넘었으며 부분 지역의 홍수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당중앙은 홍수방지 및 피해구조 사업을 아주 중시하고 있으며 특대홍수 방지, 큰 위험구조, 특대홍수 대항준비 등을 잘하고 사상마비와 요행심리를 피하며 최선을 다해 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냉기류와 난기류의 동시 영향으로 중국의 강우지역이 "북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일부 지역에 폭우, 국부지역에 집중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홍수방지 및 피해구조 사업과 관련해 과학적이고 정확한 조기예측과 조기경보사업을 잘하며 방어중점을 돌출히 하는 등 여섯가지 요구를 제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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