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 예능 '니정상마'(Are you normal?)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윤아는 지난 25일 공개된 중국 텐센트TV 예능 프로그램 '니정상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아는 청순한 미모와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윤아는 통역 없이 상황극을 하고, 헨리와의 중국 인터넷 용어 퀴즈대결에서는 1대1 무승부를 거두는 등 수준급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고 스타뉴스가 전했다.
MC 허지옹은 녹화 도중 "통역 수신기에서 아무 소리가 안 난다. 고장 난 줄 알았다"며 "윤아가 중국어를 너무 잘해서 통역사가 통역을 안 한다"고 놀라워 했다.
윤아는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중국 패널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윤아 한국인 맞지?" "윤아 귀여워" "오 마이 여신님" "윤아는 뭘 해도 예뻐" "윤아 한국어 진짜 잘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니정상마'는 슈퍼주니어-M 헨리와 중국 국민MC 허지옹이 진행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