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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2대 3 성도셀틱팀에 역전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5.20일 04:13

19일,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0라운드 경기에서 성도셀틱팀에 2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홈장 2련패를 기록했다.


정상룡감독은 이날 선발로 키퍼에 윤광을 수비에 백승호, 라피치, 리민휘, 배육문을 하프진에는 쿠리바리를 핵심으로 고만국, 최영철, 리훈, 최인을 공격에 홍진섭을 포치했다.


이날 경기에 연변팀의 출발은 좋았다. 경기 3분만에 고만국선수의 패스를 받은 홍진섭선수의 슛이 문우로 날아나갔다. 이후 성도셀틱팀의 공격이 날카로와졌다. 경기 5분 고상의 헤딩슛이 빗나가면서 연변팀 꼴문을 위협했다. 경기 21분경에는 연변팀 미드필더지역에서 프리킥을 따내 날린 공을 꼴키퍼 윤광이 잡았다.

하지만 선제꼴은 연변팀에서 나왔다. 전반 37분경 11번 홍진섭선수가 금지구역에서 상대방 선수 3명을 따돌리고 날린 슛이 보기 좋게 그물을 가르면서 전반전을 1대 0으로 앞섰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먼저 공격을 시도하였다. 49분경 반격에서 홍진섭선수의 슛이 상대수비에 맞아나가면서 코너킥을 얻었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5번 라피치선수의 헤딩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한꼴 뒤진 성도셀틱팀은 경기 50분경 쾌속반격을 하였고 왼쪽변에서 올린 공을 7번 고상선수가 헤딩슛으로 동점꼴을 뽑았다.

경기 55분경 연변팀의 11번 홍진섭선수가 오른쪽변에서 중앙으로 패스한 공을 18번 최인선수가 상대팀 수비수보다 한발 앞서 날린 슛이 꼴로 련결돼 2대1로 앞섰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경기 67분경 성도셀틱팀의 23번 양하선수가 헤딩슛으로 재차 동점꼴을 뽑아 2대 2로 만들었다.


동점꼴을 내준 연변팀 선수들의 경기운영에 변형이 일어났고 상대에 위태로운 순간이 여러차례 나타났다. 경기 84분경에는 성도셀틱팀의 2번 풍탁의선수가 금지구역을 돌파해 날린 슛이 역전꼴로 이어졌던것이다. 홈장승을 바라던 팬들이 분분히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경기결속을 앞두고 동점꼴을 만들기 위해 안깐힘을 썼지만 결국 연변팀은 최종 2대 3으로 패하면서 홈장 2련패를 당했다.


5월 26일 연변팀은 북경리공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1- 윤광, 2-백승호(75분 25-한남용), 4-리민휘, 5-라피치, 6-배육문, 7-고만국(84분 9-허파), 8-최영철, 10-쿠리바리, 11-홍진섭, 14-리훈(56분 26-지충국), 18-최인


후보: 3-한광호, 9-허파, 19-한송봉, 22-지문일, 25-한남용, 26-지충국, 28-리호

제10라운드 다른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심양심북 1-1 북경리공


호남상도 2-1 할빈의등


북경팔희 0-1 무한줘르


천진송강 1-0 중경FC


훅호트동진 1-3 상해동아


북건준호 2-3 중경력범


심수홍천 2-2 광동일지천



편집/기자: [ 김성걸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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