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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어스 꿈 연길 항공승무원학교에서 이룰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9.14일 13:05
연길 항공승무원학교 11년째 스튜디어스 육성

2016년 9월 5일, 연길시 항공승무원학교에서는 신입생들의 군사훈련 총결대회가 열렸다. 군기 바짝 든 80명의 신입생들은 제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교관의 구령에 맞춰 훈련에 열심히 임했다.


훈련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신입생들

항공승무원학교 교장 최옥금은 학교 전체 사생들을 대표하여 군사훈련을 원만히 마친 신입생들에 축하를 보냈다. 또 이번 군사훈련으로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할줄 아는 진취성이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장 최옥금은 현재 항공승무원학교 교장 겸 당위서기를 맡고 있으며 연변주 정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항공승무원학교 교장 겸 당위서기 최옥금

연길시 항공승무원학교는 2005년에 성립되였으며 길림성내 유일한 항공승무원(스튜디어스)을 중점으로 배양하고 있는 전일제 사립학교이다. 현재 학교에 교직원이 모두 30명 있으며 전교생이 총 200명 있는데 봉폐식의 군사화형식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는것이 특색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점적으로 례의범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인재로 배양하기 위해 영어, 일어, 조선어 등 외국어교육에도 중시를 두고 있다. 학생들의 문화소질을 제고함으로써 덕, 지, 체, 미 등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학교에서는 공부뿐만아니라 여러 문예활동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그중 연변주내와 한국 등 여러곳에서 개최되는 각종 활동에도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실천경험을 풍부히 하여 대담성을 키워주면서 이후 취업에도 도움이 되게 하고 있다.

수업받고 있는 학생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


연길시 항공승무원학교는 국내 민항부문의 호평과 함께 학생들의 취업을 보장해주기 위해 현재 중국 남방항공, 중국 국제항공, 한국 한아항공과 대한항공 회사, 그리고 광주 백운공항, 북경 수도공항, 연길공항, 전국 각지 여러 철도운수 회사, 은행 등과 합작하고 있다. 또한 현재 길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졸업하면 길림대학 항공승무원전업 졸업증을 수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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