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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 추돌사고로 8명 사상...운전중 네비 조작 가능성

[기타] | 발행시간: 2012.05.26일 08:26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를 내, 연휴를 맞아 나들이를 나섰던 일가족을 비롯해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변을 당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네비게이션 등 전자기기를 조작하다 전방주시를 태만히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밤 11시 10분 쯤 경상북도 상주-청원간 고속도로 낙동분기점 근처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구미방향으로 달리던 11톤 화물차가 앞에 정차해있던 A(36)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승용차 두 대와 25톤 화물차 1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맨 처음 추돌한 A씨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아들 B(5)군이 숨지고 운전자 A씨 등 7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A씨의 차량에는 숨진 B군을 비롯해 일가족 5명이 타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연휴를 맞아 가족 나들이를 가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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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속도로 구간은 주말에 연휴가 겹치면서 밤 늦게까지 정체를 빚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C(30)씨가 정체구간으로 접어들던 중 앞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화물차 운전자가 휴대폰이나 네비게이션 조작을 하다 전방주시를 부실하게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서 지난 1일, 화물차 운전자가 차량에 장착된 DMB를 시청하다 상주시청 소속 사이클 선수단을 덮쳐 3명이 숨지고 4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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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중 DMB 시청이나 휴대폰과 네비게이션 조작 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한 달도 안 돼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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