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 얼마 전 일본의 세 경제단체가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 상무부에 경영환경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일본 경제단체들이 중국에 독점금지법 적용기준을 명확히할 것을 요구하고 해외기업이 중국기업을 인수합병할 때 부당하게 방해하지 말 것을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중국 상무부 선단양 대변인이 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해외기업이 중국기업을 인수합병할 때 방해하는 일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본문
(자막)선단양/중국 상무부 대변인
거듭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은 외국인의 투자를 환영하며
외자 유치 정책은 변함이 없습니다.
경영자 집중 반독점 심사에 있어서는 차별 없이
여러 가지 시장을 평등하게 대합니다.
기업의 형식과 규모 등록지를 막론하고
동일한 기준을 적용합니다.
중국기업을 인수합병하는 해외기업에
장애물을 설치하는 일은 없습니다.
(편집:김선화, 영상:왕남, 김성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