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장춘한국인(상)회 심정보 수석부회장, 자하문 여구동 리사와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김룡규 회장이 축배제의를 하고있다.
26일, 장춘시 대표적인 고급한식점인 자하문(紫霞门)이 장춘조선족경로잔치를 베풀었다.
장춘한국인(상)회,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길림자하문음식유한회사가 공동 주최한 이날 경로잔치에는 장춘시의 70세이상의 조선족 로인 25명이 초청을 받고 참석했다.
길림자하문음식유한회사 책임자인 한국인 여구동(吕久东)리사는 《개업 일주년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고마운 조선족동포사회에 어떻게 보답할가고 고민중 마침 5월은 한국에서 〈가정의 달〉인것이 생각나서 우선 조선족 어르신들께 자하문의 숯불구이를 대접하고싶었다》면서 《이번 경로잔치를 시작으로 이후 가정생활이 어려운 로인이나 학생, 불우이웃 등을 초대하고 지원하는 등 조선족사회를 대상한 작은 정성들을 준비하련다》고 피로했다.
잔치에서 여구동리사와 장춘한국인(상)회 심정보 수석부회장, 장춘조선족기업가협회 김룡규 회장, 본사 한정일 부총편집 등이 로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축배제의를 했다.
지난해 6월 길림성빈관 1층에 좌석 320개를 가진 길림자하문음식유한회사를 오픈한 한국의 대표적인 숯불구이 전문점인 자하문(대표이사 여필동, 吕弼东)은 현재 국내의 북경, 청도, 제남에 분점을 오픈해 성업중이다.
《어르신들의 건강장수를 위하여!》를 축원하는 본사 한정일 부총편집.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리만석회장.
조선족로인들께 허리 굽혀 인사하는 자하문의 여구동 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