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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저하를 방지하는 의외의 행위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0.25일 09:24

(흑룡강신문=하얼빈) 구라도 성생활이 시들해지는 때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관계' 없는 생활을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파트너와의 이별이나 죽음, 불화, 바쁜 일상, 질병 등 때문이다. 일시적으로라도 성생활에 소홀해지면 우리의 신체에는 어떤 변화가 올까. 성 전문 인터넷신문 속삭닷컴이 이와 관련된 5가지 변화에 대해 보도했다.

  1. 성욕 저하

  성관계를 안 하면 성욕도 크게 줄어든다. 성행위 중에 분비되는 호르몬이 다른 활동으로 방향을 돌리면 성관계는 더욱 우리 몸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다. 성치료사인 프랜 왈피시는 “성적 에너지가 한 번 떨어지면 나중에 이를 급속히 끌어올리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2. 스트레스 증가

  성관계는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꾸준히 관계를 하지 않게 되면 스트레스 수치가 올라간다. 2005년의 한 연구에선 남녀간의 성교 행위는 정신적· 신체적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적으로 관계를 하는 이들에 비해 그렇지 않은 이들은 스트레스 수치 상승과 함께 혈압이 올라가는 현상을 보였다.

  3. 지력 저하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성관계는 신경발생을 촉진한다. 뇌 속에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듦으로써 지각 기능을 개선해준다. 잠자리는 그래서 기억력 저하 방지,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

  4. 면역력 저하

  2004년 연구에 따르면 꾸준한 섹스는 면역계를 강화해주고 감기에 덜 걸리게 해 준다. 연구팀이 감기와 플루엔자로부터 인체를 방어해주는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A’이라는 항원의 침과 점막에서의 수치를 측정한 결과 섹스를 늘 하는 이들의 수치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크게 높았다.

  5. 발기 부전

  2008년 미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섹스 횟수가 적을수록 발기부전을 겪을 확률이 높아졌다. 남성 900명을 상대로 한 5년간의 관찰 결과인데, 성생활을 즐긴 이들은 나이 들어서도 발기부전을 덜 겪었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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