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가 우크라이나를 꺾고 조 선두로 올라서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프랑스는 오늘 도네츠크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초반에 터진 메네즈와 카바예의 연속골로 홈팀 우크라이나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프랑스는 이로써 1승 1무,승점 4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도약했습니다.
같은 조의 잉글랜드는 스웨덴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승점 4점의 잉글랜드는 프랑스에 골 득실차에서 뒤져 2위를 기록했습니다.
스웨덴은 2패를 당해 조별리그 탈락이 결정됐습니다.
- KBS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