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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집권 100일 연설 발표

[기타] | 발행시간: 2017.04.30일 16:38

[촬영/신화사 기자 옌량(顏亮)]

[촬영/신화사 기자 옌량(顏亮)]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29일, 집권 100일을 맞아 펜실베니아주 수부인 해리스버그에서 마련된 경축집회에 참석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보여준 이미지와 같이 장편연설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중점적으로 집권 100일간 취득한 성과를 짚었다. 그 중에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관계협정" 이탈을 망라해 50만 일자리 창출, 닐 고서치 연방대법관 인준, '키스톤XL 송유관' 건설 프로젝트 재가동, 시리아에 대한 군사타격 등이 들어 있다.

그 외 아직 실행하지 못한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한 의료개혁실시 폐지와 미국과 멕시코간 담벽설치 자금 미지급 등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안에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선운동을 할때와 같이 또 한번 현장에서 농부와 뱀에 대한 우화를 읽었다. 이로써 특정인원들을 상대로한 이민과 입경정책의 정확성을 비유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00일 경축행사와 함께 워싱턴에서는 전통 연례 백악관 기자회견 저녁만찬도 있었다. 하지만 일찍 해당 행사참가를 거부한 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진행된 백일연설에서 여러개의 미국의 주류매체를 지명 해 공격했다.

4월28일까지 각이한 기구의 설문조사중 트럼프 대통령 집권 100일에 대한 인정률은 41%-47%로 각이했다. 이는 2차대전이후 가장 낮은 지지률로 떨어진 것입니다. 하지만 공화당에서의 지지률은 94%를 넘었다.

연설의 마지막에 트럼프 대통령과 장내의 지지자들은 미국이 더욱 위대하기를 높이 웨치며 환호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100일 국정운영에 대한 미국 매체들의 평가는 엇갈립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매체들은 행정부내 인재가 밀집해 워싱턴에 새로운 기풍을 몰고 왔다고 평가하는 반면 비판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면에서의 일부 표현만 인정할 뿐이었다.

적지않은 미국의 학자들은 100일간의 표현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는 이르다며 적어도 1년을 지켜봐야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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